육아용품, 항균 기능으로 맘심(Mom+心) 잡는다
육아용품, 항균 기능으로 맘심(Mom+心) 잡는다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6.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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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코로나19로 일상 속에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이로 인해 육아용품 기업에서는 항균 기능을 갖춘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부모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 항균력 99.9% 인증 ‘코니아기띠 썸머’

코니아기띠 썸머 (사진=코니바이에린)
코니아기띠 썸머 (사진=코니바이에린)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코니바이에린의 여름 신제품 ‘코니아기띠 썸머’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스포츠웨어 소재 UV-Cut 쿨스판 에어매쉬 원단으로 제작됐다.

특히 에이지온(Agion) 항균제로 원단을 가공해 섬유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세균의 증식을 99.9%까지 감소시켜 아이가 아기띠를 입으로 물어도 안심할 수 있다.

코니바이에린에 따르면 국제공인기관 인터텍(Intertek)을 통해 코니아기띠에 대한 항균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막대균이 99.9% 감소됐고 자외선을 85% 차단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수섬유로 제작한 ‘다이치 프리미엄 블랙 라인 카시트’

다이치 프리미엄 블랙 라인 (사진=다이치 제공)
다이치 프리미엄 블랙 라인 (사진=다이치 제공)

카시트 기업 다이치의 프리미엄 블랙 라인 카시트는 특수 섬유를 사용해 식중독, 폐렴 등을 유발하는 유해균의 번식을 차단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부터 식중독과 호흡기 감염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간균에 대해 99.9%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해당 기능이 적용된 제품은 다이치의 프리미엄 블랙 라인 제품들로 신생아용 회전형 카시트인 ‘원픽스360’, ISOFIX와 안전벨트 고정이 모두 가능한 ‘퍼스트세븐플러스’,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확장 가능한 ‘브이가드 토들러·주니어’ 모델이 있다.

 

◇ 분유 저장도 위생적으로 ‘모윰 항균 분유 저장팩’

모윰 항균 분유 저장팩 (사진=쁘띠엘린 제공)
모윰 항균 분유 저장팩 (사진=쁘띠엘린 제공)

출산&육아용품 브랜드 모윰은 항균 분유 저장팩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의 항균 소재로 제작된 분유 저장팩으로 유해세균의 침투를 막아준다. 

저장팩 상단에는 이지컷이 있어 쉽고 깔끔하게 개봉 가능하며, 더블 지퍼를 사용해 밀봉력이 뛰어나 내용물이 새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슬림한 깔때기 형 디자인으로 잔여물 없이 빠르게 분유 주입을 할 수 있고, 상태 확인 창으로 분유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여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정전기 방지 기능으로 분말의 흡착 없이 깔끔한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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