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테너’ 활용 ‘여름 카페 메뉴’ 클래스 개최
매일유업 ‘테너’ 활용 ‘여름 카페 메뉴’ 클래스 개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6.01 16: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여름 시즌메뉴 주제 ‘12종 레시피’ 공개
코로나19로 어려운 점주 위해 차별화된 메뉴 소개
매일유업 '테너' 베이스 7종. (자료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 '테너' 베이스 7종. (자료제공=매일유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개인 카페 점주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테너(TENNOR) 여름 메뉴 레시피 클래스’를 개최한다.

개최 일자는 오는 11일(목). 고급 머신이 구비된 커피플랫폼 ‘더컵’ 미디어 센터에서 카페 점주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두 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레시피 클래스의 주제는 ‘2020년 여름 시즌메뉴’다.

매일유업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자체적으로 메뉴 개발을 하기 어려운 개인 카페 점주를 위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메뉴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준비된 레시피는 ▲더블 시트러스 에이드 ▲자몽 젤리 아이스티 ▲베리믹스 프로틴 요거트 등 12종이다.

수강을 원하는 카페 점주 및 예비창업자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 커피플랫폼 더컵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천 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매일유업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매일유업은 향후 트렌드에 맞춘 여름/겨울 시즌메뉴를 개발, 이와 같은 클래스를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카페 점주님들의 어려움이 커진 시기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전문가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고안한 레시피인 만큼 카페를 차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너는 매일유업의 B2B 푸드서비스 전용 브랜드다. 현재 폴 바셋을 비롯한 여러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사용 중이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유통까지 매일유업에서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맞춤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테너 베이스는 제품 하나로 에이드·티·스무디·베이커리·디저트 토핑까지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콘셉트의 제품이다.

현재 자몽·오렌지·레몬·애플망고·깔라만시·블루베리·청포도 7종을 출시한 상태다. 지난 2018년에는 소스 3종(초콜렛·카라멜·화이트초콜렛)도 연이어 출시함으로써 음료 비즈니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