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반려동물 힐링센터’ 6월 개장
‘문경새재 반려동물 힐링센터’ 6월 개장
  • 김영욱 기자
  • 승인 2020.05.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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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4천만원 투입… 보관소·휴게실·동물미용실 갖춰
문경새재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힐링센터’ 조감도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새재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힐링센터’ 조감도 (사진=문경시 제공)

 

[베이비타임즈=김영욱 기자]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에 반려동물을 임시로 맡길 수 있는 센터가 다음 달 18일 개장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문경새재 초입에 ‘반려동물 힐링센터’를 건립 중이다.

도립공원인 문경새재는 반려동물의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총 사업비 4억4000만 원을 들여 부지 657㎡, 건축면적 124㎡ 규모로 조성할 센터에는 보관소를 비롯해 휴게실, 동물 미용실, 잔디 운동장 등으로 꾸며진다. 이용료는 1일 기준 5000~1만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개장하면 반려견을 동반한 관광객이 센터에 반려견을 맡긴 후 도립공원을 맘 편히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새재 반려동물 힐링센터를 운영 할 참신한 관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문경시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www.onbid.co.kr)의 공고내용을 참고해 6월 3일까지 입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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