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3년 연속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송희경 의원, 3년 연속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 이성교 기자
  • 승인 2020.05.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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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추심 간소화’ ‘사병 장애 보상금 현실화’ 등 입법 기여
송희경 의원.
송희경 의원.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송희경 의원(미래한국당 비례대표)이 3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한 해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평가해 우수입법 여부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국회의원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된 송희경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4차산업혁명 규제 혁파 및 민생 법안을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 성과를 주도하며 국민이 공감하는 제도 개선을 이루어 왔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 법안은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이다. 송 의원이 사병장애 보상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7년 대표발의 한 법안이다. 법안에는 보상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병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사병 장애보상금 지급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최저 수준을 공무원 전체의 기준소득월액 평균으로 상향하고 ▲보상액 지급기준을 장애발생 원인에 따라 세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8년 송 의원이 대표발의 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 중이다.

송희경 의원이 2019년 4월 5일 국회 정문에서 ‘양육비해결하는사람들(양해사)과 함께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송의경 의원실 제공)
송희경 의원이 2019년 4월 5일 국회 정문에서 ‘양육비해결하는사람들(양해사)과 함께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송의경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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