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이다 70주년, 과일을 담다”… 복숭아·청귤 페트병 출시
“칠성사이다 70주년, 과일을 담다”… 복숭아·청귤 페트병 출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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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과즙 넣어 새로운 맛
짜릿한 탄산감은 그대로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 페트병. (자료제공=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복숭아&청귤 페트병. (자료제공=롯데칠성음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0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맛의 칠성사이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칠성사이다 복숭아’와 ‘칠성사이다 청귤’ 2종. 모두 500㎖ 페트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은 지난 1950년 첫 선을 보인 칠성사이다의 출시 70주년을 기념하고, 칠성사이다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욕구와 기대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강한 탄산 및 저칼로리 외에도 새로운 맛의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파악했다.

그 결과 국내산 과일 풍미를 더한 색다른 맛을 선보이고자 소비자 조사를 거듭한 끝에 복숭아와 청귤을 선택했다.

이중에서도 칠성사이다 청귤은 RTD 탄산음료 최초로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사용했다.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해 제품 속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상큼한 맛을 살렸다.

특히 이번 제품들은 친환경 가치를 담기 위해 투명 페트병을 사용하고,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비접착식 ‘에코 절취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짜릿함은 그대로, 국내산 과즙을 넣어 70년만에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이 새로운 사이다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광고 모델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향후 제품군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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