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쇼핑] 구호 ‘하트 포 아이’& 현대百 ‘맨즈 비스포크’
[오늘의 쇼핑] 구호 ‘하트 포 아이’& 현대百 ‘맨즈 비스포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4.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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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삼성물산 구호와 현대백화점이 전하는 오늘의 패션 뉴스를 알아본다.

■ 삼성물산 구호, 17번째 ‘하트 포 아이’ 캠페인

구호 '20년 '하트 포 아이' 캠페인(왼쪽은 구호X섭섭, 오른쪽은 구호X권철화 )
구호 '20년 '하트 포 아이' 캠페인(왼쪽은 구호X섭섭, 오른쪽은 구호X권철화)

구호가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도네이션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17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2006년 시작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셀러브리티/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티셔츠 등 캠페인 아이템들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저소득층 시각장애어린이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1명의 아이들의 수술과 치료에 쓰여졌다.

올해 하트 포 아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종이접기, 퍼즐과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카니발 레터스(Carnival Letters)를 모티브로 삼아 응용한 아트웍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 고양이, 코끼리나 퍼즐 조각들이 프린트된 티셔츠가 화이트, 블루,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성인용 티셔츠 98,000원/아동용 58,000원이며, 이외에 아우터, 카디건, 원피스, 팬츠 등도 출시됐다.

 

■ 현대백화점 목동점 '맨즈 비스포크 페어' 개최

28일 오전 현대백화점 목동적 7층 토파즈홀에서 진행중인'맨즈 비스포크 페어'에서 고객이 맞춤정장 상담을 받는 모습
28일 오전 현대백화점 목동적 7층 토파즈홀에서 진행중인'맨즈 비스포크 페어'에서 고객이 맞춤정장 상담을 받는 모습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맨즈 비스포크 페어'를 진행한다.

맞춤 주문제작 방식을 뜻하는 '비스포크(Bespoke)'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영국 럭셔리 맞춤 정장 브랜드 '스카발', 청담동 유명 테일러샵 '포튼가먼트', '반니비스포크'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국내∙외 맞춤 정장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테일러링 전문가가 상주해 맞춤 주문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영국 3대 명품 원단 브랜드로 알려진 '스카발'의 대표 원단인 '이미지 컬렉션', '코스모폴리탄', '터보 트레블' 등도 현장에서 직접 고를 수 있다. 현장에서 주문한 정장은 제작 후, 집으로 발송된다.

대표적인 상품은 스카발 실버 스페셜 테일러드 수트(200만원), 포트가먼트 비스포크 수트(160만원부터), 반니비스포크 수트(130만원부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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