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LED TV "눈건강 걱정 말고 안심하고 보세요"
삼성 QLED TV "눈건강 걱정 말고 안심하고 보세요"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4.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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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삼성 QLED TV가 최근 미국과 독일의 유력 인증 기관으로부터 시력 보호에 대한 검증과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QLED TV가 블루라이트뿐만 아니라 자외선과 적외선 등 시력 약화나 병변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빛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27일 삼성전자는 삼성 QLED TV가 국제적 인증기관으로부터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 위험으로부터 모두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며 이같이 다양한 빛으로부터 안전을 입증받은 것은 삼성 QLED TV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No Photobiological LED Hazard)’ 검증(Verification)을 받았다. 또한 이달 21일에는 독일 인증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눈에 대한 안전(Safety for Eyes)' 인증(Certification)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UL과 VDE 모두 삼성 QLED TV에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 관련 최고 안전 등급인 ‘유해성 면제(Hazard Exempt)’를 부여한 셈이다. 이처럼 3가지 종류의 빛에 대해 최고 등급을 받은 TV는 삼성 QLED 가 처음이다. 대상 모델은 올해 초에 출시한 QLED 8K(Q900T)와 QLED 4K (Q90T) 제품이다. Q900T와 Q90T의 국내 모델명은 각각 QT900과 QT90이다.
   
업계에 따르면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 등은 그 정도가 심할 경우 시력 약화와 황반 변성, 백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TV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상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제품인 만큼 인체에 유해한 수준의 빛이 방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삼성 QLED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갖췄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력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까지 배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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