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6개 초·중학교에 사회복지사업비 2억7천만원 지원
용인시, 6개 초·중학교에 사회복지사업비 2억7천만원 지원
  • 김대열 기자
  • 승인 2020.04.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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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사회복지사 상주 상담·학습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
용인시가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토닥토닥키트.(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토닥토닥키트.(사진=용인시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시는 사회복지사를 학교에 상주시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올해 2억70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둔전제일초, 신갈초, 용마초, 이동초, 포곡초, 신갈중 등 6개 학교다.

이들 학교가 학교사회복지사를 채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문 상담과 학습지원·가족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대상학교 선정, 사회복지사 채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있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 카카오톡 상담,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저소득 가정 학생을 방문 상담하고 손편지로 안부를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2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300명에게 간편식, 마스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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