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 위한 기부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3천만원 상당의 생리대 45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기부다.
앞서 동성제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에게 여전히 많은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사 제품 ‘와우 프리미엄’ 생리대 4500개를 후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바탕으로 모든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를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최근 코로나블루로 몸과 마음이 힘든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사업 홍창표 부회장은 “코로나블루로 인해 심신이 위축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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