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만든 첫 탄산수 ‘산토리니’ 나온다
빙그레가 만든 첫 탄산수 ‘산토리니’ 나온다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4.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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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라임·레몬·자몽 4종 구성
톡쏘는 탄산 강화, 부드러운 목넘김
빙그레가 처음으로 출시한 탄산수 '산토리니'. (자료제공=빙그레)
빙그레가 처음으로 출시한 탄산수 '산토리니'. (자료제공=빙그레)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지난 14일 빙그레는 자사 첫 탄산수 ‘산토리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토리니’는 에게해에 위치한 그리스령의 섬으로 빼어난 경관이 매우 유명한 지역이다. 이와 관련해 산토리니라는 제품명은 깨끗하고 시원한 맛을 탄산수의 맛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졌다는 후문이다.

산토리니는 강한 탄산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플레인·라임·레몬·자몽 총 4종으로 구성했다. 과일향 제품의 경우에는 지중해 과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 맛이 더 풍부하다.

빙그레는 제품 출시 초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인 후, 소매점·편의점·대형마트 등으로 판매 채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탄산수 시장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탄산수 첫 출시를 통해 따옴·아카페라 등 음료 카테고리 비중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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