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아산시에 과속경보시스템 설치…“아동안전 노력”
bhc치킨, 아산시에 과속경보시스템 설치…“아동안전 노력”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4.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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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보호구역 10곳 시스템 설치 완료
올해 44곳 설치 예정 “어린이 안전 앞장설 것”
bhc치킨-아산시가 함께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 현장. (사진제공=bhc치킨)
bhc치킨-아산시가 함께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 현장. (사진제공=bhc치킨)

[베이비타임즈] bhc치킨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충남 아산시에도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지난 7일, 충남 아산시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서울시(노원구 10곳·광진구 5곳·강북구 13곳·구로구 6곳)와 함께 동일 안건으로 협약식을 진행한 데 이은 bhc의 두 번째 약속이다.

현재 bhc치킨은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지점에 표지판 10개를 설치 완료한 상태다.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1년 예정이며,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속경보표지판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bhc는 향후 충남다사랑초·관대초·쌍룡초·동덕초 인근 등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bhc치킨의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후원 사업은 ‘월드비전’과 공동 추진 중이다.

이날 임금옥 bhc 대표는 “아산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사업 진행 현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5일 시행된 민식이법 취지에 맞게 교통안전체계 확충이 필요한 곳에 지속 표지판 설치 협약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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