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경문화재단, 다문화가정·탈북자 자녀 봉사 위해 출범
한국다경문화재단, 다문화가정·탈북자 자녀 봉사 위해 출범
  • 송지나
  • 승인 2014.06.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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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재단법인 한국다경문화재단(이사장 박경실) 출범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 겸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9일 개인 재산을 출연해 재단법인 한국다경문화재단(이사장 박경실)을 설립했다.

박경실 이사장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다경문화재단의 출범을 시작으로 전국 100만 학원인들이 사회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다경문화재단은 다문화가정 및 탈북자 자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직업 교육, 한국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 이사장은 이어 “교육사업은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책무를 나눠야 하는 업종”이라며 “한국다경문화재단의 출범을 시작으로 전국 100만 학원인들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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