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7일 핑크빛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핑크소다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이하 밀키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첫 출시한 ‘밀키스 핑크소다 헬로키티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에디션이다. 국내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했다.

올해에는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 카카오프렌즈 온팩이 결정됐다.

이번 밀키스 에디션은 핑크소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 어피치를 비롯, 라이언·무지를 온팩한 3종으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오! 해피 데이’를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특히 풍선을 타고 핑크소다 나라를 여행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냈으며, 핑크색 뚜껑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라이언의 얼굴을 넣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은 밀키스 핑크소다의 사랑스러운 핑크색과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잘 어우러져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밀키스 한정판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키스 핑크소다는 산뜻한 핑크색과 달콤한 솜사탕 향이 특징인 제품이다. 지난해 4월 밀키스 30주년을 기념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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