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주4일 근무제로 ‘꿈의 직장’ 실현에 다가갈 것”
에듀윌 “주4일 근무제로 ‘꿈의 직장’ 실현에 다가갈 것”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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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꿈의 직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면서 ‘직원의 꿈’ 목표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지난해 2월, 주4일 근무제의 도입을 발표한 후 같은해 6월부터 준비가 완료된 부서에 대해 시범 적용을 실시했으며, 올해 초 전 부서에 본격적인 도입을 시작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지금은 주4일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며 “반신반의하는 직원, 줄어든 하루로 늘어난 업무량에 힘들어하는 직원 등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

에듀윌에 따르면 주4일 근무제 시범운영 중에도 지속적인 경영회의를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11월 주4일 근무제를 적용 중인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만족도 96%의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에듀윌은 ‘고객의 꿈, 직원의 꿈, 지역사회의 꿈’ 가운데 ‘직원의 꿈’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한 에듀윌의 노력은 여러 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업무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국가공인 안마사가 상주하는 마사지공간인 ‘힐링큐브’와 최고급 안마의자 39대, 세라젬 마사지기를 비치했으며, 사내 복합문화공간 ‘에듀윌역’에 로봇 바리스타 카페 및 무료 스낵코너 ‘에너지바’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에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지급하고, 장기근속 포상, 성과급 지급, 포상휴가 제공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좋은 복지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영입되고, 그 인재들이 모여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순환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꿈의 직장 프로젝트’의 목적”이라며 “선순환구조를 완성해 개인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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