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영육아원 등에 쌀 18톤 사랑의 기부
가수 김현중, 영육아원 등에 쌀 18톤 사랑의 기부
  • 송지나
  • 승인 2014.06.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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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27)이 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쌀 18톤과 라면 계란 등을 영유아원과 노인복지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현중 응원 드리미를 진행한 (주)드리미는 김현중의 요청으로 서울시에 10톤을 비롯해 지자체 세 곳과 제천영육아원, 울산헤븐노인복지센터, 인천사랑의집, 서울들꽃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일곱 개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18.43톤(10kg 1,843포)과 라면 160개, 계란 800개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연탄은행에는 연탄 1,680장, 안성유기견보호소에 사료 600kg 등을 전달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김현중은 자신의 생일(6일)을 맞아 사랑의 쌀 기부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이 기부한 사랑의 쌀과 라면 계란 연탄은 김현중의 다국적 팬들이 김현중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월 9일 KBS 2TV 수목극 ‘감격시대’ 제작발표회에 보내온 김현중 응원 드리미 쌀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 라면드리미화환, 연탄드리미화환, 사료드리미화환 등에 들어 있던 품목이다.

김현중 응원 드리미화환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이란 그리스 불가리아 모로코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칠레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등 23개국 팬들이 보내왔다.

앞서 김현중의 팬들은 지난 2011년 6월 7일 김현중 쇼케이스, 2013년 6월 8일 김현중 팬미팅 콘서트, 2013년 12월 2일 KBS ‘감격시대’ 쇼케이스 등에 드리미화환을 보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31일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감격시대 프리미엄 팬미팅 2014’를 진행했다.

이날 2회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서 김현중은 드라마 방영을 기다리는 총 1만 명의 팬에게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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