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하하·별 부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5천만원 기부
굿네이버스, 하하·별 부부 코로나19 극복 위해 5천만원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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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처한 취약계층·저소득 가정 아동에 생필품 지원
가수 (왼쪽부터)별, 하하 부부가 코로나19로 곤경에 처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자료제공=굿네이버스)
가수 (왼쪽부터)별, 하하 부부가 코로나19로 곤경에 처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자료제공=굿네이버스)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3일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별(본명 김고은) 부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는 수도권 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장기화되고 있으며,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 발생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계 지원이 긴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하하·별 부부가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제8회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희망 런닝맨’으로 활약해주신 하하 씨가 가수 별 씨와 함께 소외된 이웃의‘희망’이 돼 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과 채널A ‘아이콘택트’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매년 여름 레게 음악을 발표하는 등 방송인 및 가수로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별은 최근 tvN ‘플레이어 2’와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또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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