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가정 ‘희망드림’ 사업 실시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가정 ‘희망드림’ 사업 실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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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 등 통해 접수 가능
홀트아동복지회가 미혼한부모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3월 '희망드림'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자료제공=홀트아동복지회)
홀트아동복지회가 미혼한부모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3월 '희망드림'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자료제공=홀트아동복지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이달 1일부터 12월까지 위기 미혼한부모가정을 긴급지원하는 맞춤형 프로젝트 ‘희망드림’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희망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미혼한부모가정에 맞춤형 긴급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혼한부모가정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신청 대상은 현재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 중이고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며, 자립을 준비하는 시기 혹은 자립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한부모가정이다.

매달 1일에서 10일까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미혼한부모 개인 또는 사회복지 유관기관·공공기관에서도 긴급지원이 필요한 미혼한부모를 대상자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발표는 매달 말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 참여 신청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동복지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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