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동참'…하이트진로, 대구·경북에 12억 지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동참'…하이트진로, 대구·경북에 12억 지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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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손세정제·생수·블랙보리 등 물품도 전달
(이미지제공=하이트진로)
(이미지 제공=하이트진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8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 물품과 성금 총 1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성금 뿐만 아니라 관련 물품도 동시 지원한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 사회복지시설·자가격리자·의료진·취약계을 위해 마스크 20만개·손세정제 6만개·생수와 블랙보리 총 31만 9천병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의 각 물품과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 쓰여진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코로나19에 감염돼 고통 받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하루빨리 극복해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청사업 협력기관인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물품을 긴급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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