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SR] 동아제약, ‘아침머꼬’ 지원...청소년들에게 구강 청결용품 제공
[기업CSR] 동아제약, ‘아침머꼬’ 지원...청소년들에게 구강 청결용품 제공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2.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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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동아제약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구강 청결 제품을 1년간 제공한다.

동아제약이 동부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의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가정 형편상 아침 식사를 거를 수밖에 없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해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침 식사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초·중학생들이 아침 식사 후 청결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가그린, 가그린 치약, 조르단 어린이 칫솔 등의 구강 청결 용품을 6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총 10개 학교 100명의 학생에게 1년간 제공한다.

아침머꼬 캠페인 [사진=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 [사진=월드비전]

어린이 1명 당 어린이가그린 380ml 12개, 가그린 어린이치약 2개, 가그린 블라스트치약 2개, 조르단 step4 어린이칫솔 4개를 1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도 동아쏘시오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관내 어르신 대상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아제약이 진행하고 있는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아제약이 진행하고 있는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비겐어게인’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젊음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료 염색 봉사활동이다. 매년 서울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염색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염색과 헤어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벽화그리기’ 봉사는 지역사회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동대문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웃과 소통하며 어두운 골목길을 아늑한 분위기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밥퍼 나눔 운동’은 매년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꾸려 밥퍼 나눔 운동본부를 찾아가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독거노인, 노숙자 등 한 끼 식사가 아쉬워 찾아온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하며 후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노숙인 등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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