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모든 배송은 ‘문 앞으로’...코로나19 불안 줄인다
쿠팡. 모든 배송은 ‘문 앞으로’...코로나19 불안 줄인다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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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쿠팡이 21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당분간 모든 주문 물량에 대해 ‘비대면언택트배송’을실시하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비대면언택트배송’은 고객과 직접 만나 물건을 전하는 대신, 문 앞에 두거나택배함에맡기는 방식이다.

쿠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 때까지 실시되는 한시적인안전조치”라고했다.

쿠팡은 주문량 폭증으로 인한 품절과 배송 지연을 막기 위해 재고 확보와 배송인력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배송인력의 안전을 위해 전국 모든 물류센터와 캠프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다. 전국 모든 물류센터에열감지카메라도 설치했다.

한편 2월24일 현재 전국의 코로나 확진환자는 763명이며 이 중 사망자 7명이고 8725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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