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대구 가맹점에 마스크‧손세정제 긴급지원
bhc치킨, 대구 가맹점에 마스크‧손세정제 긴급지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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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위한 긴급 결정
(이미지제공=bhc치킨)
(이미지제공=bhc치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 및 인접 지역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bhc치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를 포함, 대구 인접 지역에 위치한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상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가맹점 근무자들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긴급 지원으로 결정됐다.

긴급 지원 결정 후 bhc치킨은 자체 물류망을 통해 대구경북사업팀에 물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지역 가맹점에 신속하게 배포했다.

bhc치킨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마스크와 세정제 등 방역 물품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대구 이외에 경북 지역 가맹점으로 확대해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현재 대구 지역이 감염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어느 때 보다 사전 예방이 필요할 때라고 판단해 긴급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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