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에도 고급 카메라 4개 시대
LG전자, 실속형 스마트폰에도 고급 카메라 4개 시대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2.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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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61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에서도 카메라 4개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부터 실속형 스마트폰 3종(LG K61, LG K51S, LG K41S)을 중남미 및 유럽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내놓은 실속형 스마트폰 3종은 프리미엄급 후면 카메라 4개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후면에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고급 렌즈 4개를 탑재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LG K61는 4800만 화소, LG K51S는 3200만 화소, K41S는 1300만 화소 표준 렌즈를 각각 장착해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대등한 카메라 성능을 갖췄다.

실속형 3종에 공통으로 탑재된 접사 렌즈를 사용하면 3c~5cm 거리의 가까운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실속형 3종에는 편리한 인공지능도 담겼다.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준다.

 LG전자는 실속형 3종에 동영상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실속형 3종의 배터리, 음향, 내구성 등 핵심 기능에도 집중하는 동시에 멀티미디어 기본기도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입체 음향의 강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이 외에도 실속형 3종은 미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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