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코로나19 콜센터 및 격리 교민에 빵‧생수 전달
SPC그룹, 코로나19 콜센터 및 격리 교민에 빵‧생수 전달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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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쳐있는 상담원과 교민 응원 위한 것”
SPC그룹 김범호 부사장(왼쪽 끝)과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박혜미 센터장(오른쪽 끝)이 지난 17일 실시된 SPC그룹 물품 지원 활동 이후 대한적십자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 김범호 부사장(왼쪽 끝)과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박혜미 센터장(오른쪽 끝)이 지난 17일 실시된 SPC그룹 물품 지원 활동 이후 대한적십자사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은 질병관리본부 근무자들과 코로나19로 임시 격리된 교민에게 빵과 생수 각각 2천 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SPC그룹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한 이번 물품은 1339 콜센터 상담원 600여 명, 그리고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한 3차 귀국 교민 15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격무로 노고가 많은 1339콜센터 상담원과 임시 격리된 교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월11일 SPC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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