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타민 전문 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가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위한 철분 보충용 제품 ‘헤마플렉스 철분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철분제는 1일 1캡슐 간편한 섭취로 철분 30mg을 공급하다. 또한 철분과 함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인 엽산, 비타민 B6, B12 및 철분의 흡수와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C, 구리가 동시에 함유되어 있다.
임신부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헤마플렉스 철분 플러스’는 일반적으로 철분의 체내 흡수율이 낮은 점을 고려해 과학적인 영양소의 배합으로 철분의 흡수율을 높였으며, 체내 흡수가 빠른 ‘글루콘산철’의 형태로 고함량의 철분을 공급한다.
이 철분제는 동물성 젤라틴 캡슐이 아닌 식물성 캡슐을 사용한 Vegetarian 제품이기 때문에 동물성에 민감한 여성 역시 소화에 대한 부담 없이 속이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이 일절 함유되지 않아 임산부들이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브로콜리, 시금치, 비트, 레몬 등 8종류의 식물영양소가 함유돼 철분의 흡수를 돕고, 철분 섭취에 따른 위장장애 및 변비 증상을 최소화 한 것 역시 이 철분제의 특징이다.
철분은 엽산과 함께 임신 중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로 권장되고 있으며, 특히 임신 중기 이후 급격한 혈액량의 증가로 인한 철분 결핍성 빈혈 증상을 겪는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태아의 성장에도 관여를 하는 중요한 영양소로 임신 16주부터 출산 후 약 3개월까지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철분제는 일반적으로 공복에 섭취해야 흡수가 잘 되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식후 또는 잠자기 직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섭취방법에 따라 흡수율에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가 같이 함유된 철분제를 섭취하거나 철분제 섭취 시 오렌지 주스를 함께 마시는 것도 흡수율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단 커피, 녹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2시간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