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롯데잇츠’ 론칭…브랜드별 배달‧주문, 앱 하나면 끝
롯데GRS ‘롯데잇츠’ 론칭…브랜드별 배달‧주문, 앱 하나면 끝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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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전 외식브랜드, 앱 하나로 통합
배달서비스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롯데GRS가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 (LOTTE EATZ)'를 론칭했다. (자료제공=롯데GRS)
롯데GRS가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 (LOTTE EATZ)'를 론칭했다. (자료제공=롯데GRS)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10일, 모든 브랜드 내 자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앱 ‘롯데잇츠(LOTTE EATZ)’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잇츠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 등 5개 브랜드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브랜드 통합 앱이다. 고객 편의성에 중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롯데리아만 가능했던 배달을 5개 브랜드로 확대해 자체 배달 시스템을 강화했다.

롯데잇츠의 주요기능에는 ‘홈서비스(딜리버리)’와 ‘잇츠오더’가 있다. ‘CHIP(스탬프)’를 모으면 개수에 따라 모든 브랜드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그 중 홈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잇츠오더는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매장을 방문해 줄을 서지 않아도 메뉴 주문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롯데잇츠는 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을 고려해 5가지(롯데멤버스 아이디‧지문‧PIN번호‧휴대폰번호‧페이스ID) 간편 로그인도 제공한다. 또 ‘CHIP(스탬프)’ 미적립 시 추후 적립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종이 영수증이 필요없는 전자 영수증 발급도 시작했다.

덧붙여 잇츠오더 서비스를 이용해 주문할 경우 차량정보 등록시스템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상품이 제공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기능을 구현했다.

롯데잇츠는 브랜드 통합 선불카드 기능도 도입한다. 선불카드 보유 시 바코드 노출을 통해 5개 브랜드들의 온‧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게 한 것. 보유카드 현황 또는 잔액은 롯데잇츠 메인 화면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 론칭을 기념해 무료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10일까지 앱을 다운로드한 후 로그인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5개 브랜드 쿠폰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롯데잇츠 통합 앱은 멀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브랜드 간 다양한 리워드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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