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0여명과 정책간담회…마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찾아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2층 소공연장에서 꿈의학교 청·와·대 학생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꿈의학교 청·와·대는 ‘청소년들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로 청소년들이 마을의 문제에 대한 정책 및 의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청·와·대 학생들,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팀별로 학생들이 지난해 발굴하고 토론해 온 ▲도심 속 길 동물과 공존 ▲청소년 노동 환경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인식 개선 ▲놀이 문화 시설 부족과 예산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교육 강화 ▲교복을 선택하자! 등 6개의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꿈의학교 청·와·대 학생들이 마을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는 교육활동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광명시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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