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육정보센터·여성플라자 개소
중구 보육정보센터·여성플라자 개소
  • 이현아
  • 승인 2012.11.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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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에 영유아와 여성복지를 위한 보육정보센터·여성플라자가 문을 열었다.

중구청은 보육정보센터․여성플라자 개관식이 6일 오후 열렸다고 밝혔다.

다산로32길 5번지에 위치한 보육정보센터·여성플라자의 지하1층~지상3층은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가 들어서고, 지상3층(일부)~6층까지는 여성플라자로 운영된다.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는 교육실,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체험실, 시간제보육실, 상담치료실 등이 설치돼 장난감 대여, 체험학습, 시간제 보육, 상담치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층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단계, 선호에 따라 다양한 장난감 목록을 보고 부모와 자녀가 알맞은 장난감을 선택할 수 있다.

2층 체험실은 딩존, 마트존, 병원존, 헬스존, 하우스존, 우체국존 등이 설치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여성플라자는 자기 개발과 전문역량 강화로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상 3층은 사무국을 비롯해 뷰티아카데미실, 정보검색대, 상담실이 있다. 지상 4층은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하는 파티플라워와 웨딩장식 전문가, 다문화가정상담사, 웃음치료사, 각종 외국어 수업 등이 개설된다.

지상 5층은 멀티미디어실, 바리스타실, 잡카페, 다목적홀이 설치된다. 지상 6층의 요리교실에서는 몸건강·마음건강·약선요리반과 편식아이 없는 밥상, 뚝딱 반찬가게 창업 등 다양한 요리과정이 준비된다.

보육정보센터는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여성플라자는 (사)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에서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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