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 ‘2019 잇 어워드’ 대상 수상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 ‘2019 잇 어워드’ 대상 수상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1.16 17: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대상 및 특별상 동시 수상
‘그리운 한국’ 모티프로 라벨 디자인, 한국 명소 알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 라벨. (자료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 라벨. (자료제공=하이트진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 수출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이 ‘2019 잇-어워드(it-Award)’ 주류 패키지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은 ‘그리운 한국, Miss Korea’가 캐치프레이즈다. 교민들에게 고국에 대한 향수와 자부심을 선사하고자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 같은해 12월까지 판매했다.

본 에디션은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그 곳’을 주제로 명소·음식·문화재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 66가지 일러스트 디자인의 라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 66종 스페셜 에디션’은 라벨 디자인을 통해 교민들이 그리워하는 음식과 가고싶은 명소, 기억하는 문화재 등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 및 디자인해 대상을 수상했다. 덧붙여 새로운 타깃과 시장을 겨냥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점을 인정받아 특별상인 ‘디자인정글㈜ 이사장상’도 동시 수상했다.

한편, 그 해의 가장 ‘잇(it)’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잇-어워드는 디자인 산업계의 대표 행사로 꼽히는 시상식이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기업 간 지속적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1년 제정,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주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