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 먹던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편의점에서도 판매 시작
줄서 먹던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편의점에서도 판매 시작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1.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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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레드벨벳 2종 편의점 입점 완료
홈디저트 트렌드 발맞춰 구매 용이 노력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자료제공=오리온)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자료제공=오리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이하 디저트 초코파이)’를 편의점에도 입점, 판매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60년 전통의 오리온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이다. 100% 리얼 초콜릿과 천연 바닐라빈, 더 부드러운 스노우 마시멜로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

입점 시작된 편의점에서는 ‘오리지널’ 및 ‘레드벨벳’ 두 가지 맛이 판매된다. 오리지널은 초콜릿과 스노우 마시멜로의 맛을 그대로 살렸으며, 레드벨벳은 스노우 마시멜로 속에 스트로베리 크림을 더했다.

집·사무실·학교 등에서 커피 및 차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저트 트렌드 열풍에 발맞춰 좀 더 편리하게 초코파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 출시된 디저트 초코파이는 SNS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줄서서 사먹는 초코파이’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누적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하기도 한 디저트 초코파이는 현재 신세계 강남점, 용산역 등 전국 10여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그리고 온라인 마켓인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 등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객들이 디저트 초코파이를 더 손쉽게 구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판매를 결정했다”며, “국민 간식인 초코파이가 국민 디저트로도 큰 사랑을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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