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포토] 귀염폭발 아장아장 런웨이, ‘2019리틀더룩오브더이어’
[BT포토] 귀염폭발 아장아장 런웨이, ‘2019리틀더룩오브더이어’
  • 최주연 기자
  • 승인 2019.12.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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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9 리틀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Little The Look of The Year Korea)’에 참가한 어린이 모델들이 멋진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키즈모델을 지망하는 어린이들의 눈부신 도약을 응원하는 ‘제1회 2019 리틀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Little The Look of The Year Korea)’가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 씨어터홀에서 개최됐다.

'THE LOOK OF THE YEAR KOREA' 조직위원회와 베이비타임즈가 공동주최하고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LUUK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700여 명의 키즈모델 지원자 중 59명을 최종 선발, 19일 본선 무대에서 본격 패션쇼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본선무대에 오른 키즈 모델 지망생들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날 대회가 개최된 워커힐 씨어터홀은 기성 모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아이들만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웃음과 환호성이 가득했다.

어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취하는 키즈모델
어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를 취하는 키즈모델
귀여운 포즈로 참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 안나율 양
귀여운 포즈로 참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 안나율 양

이날 59명 키즈모델 꿈나무들의 첫 번째 런웨이는 ‘일상에서의 천사’가 콘셉트인 ‘자기소개 런웨이’ 무대로 진행됐다.

리틀 더룩오브더이어 공식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아이들은 어린이 잡지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아직은 길어 보이는 런웨이의 끝을 향해 맑고 씩씩하게 걸어 나가 더욱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한 어린이는 아직은 짧은 다리와 서투른 걸음걸이, 부끄러운 듯 익살스러운 미소로 런웨이를 내달려 관객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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