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우동 출시 20주년 기념 ‘우동 복권’ 이벤트 실시
CJ제일제당, 우동 출시 20주년 기념 ‘우동 복권’ 이벤트 실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2.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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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우동’ 구매시 스크래치형 우동 복권 증정
CJ제일제당이 실시하는 '우동 복권' 이벤트. (자료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실시하는 '우동 복권' 이벤트. (자료제공=CJ제일제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CJ제일제당은 오는 2020년 간편식 우동 출시 20주년을 맞아 ‘우동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은 우리나라 간편식 우동의 원조 격인 ‘가쓰오 우동’이 출시된지 20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은 이달 초부터 20년간의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제품 ‘시그니처 우동’을 선보이고 있다. 또 ‘우동’이라는 단어를 한자인 ‘友冬’으로 음차해 ‘겨울 친구’라는 의미를 담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진행중이다.

‘우동 복권’ 이벤트는 내년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그니처 우동을 구매하면 함께 들어있는 우동 복권의 당첨 등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하는 CJ제일제당 간편식 우동 시식코너에서도 선착순으로 전체 5만 장의 우동 복권 중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우동 복권은 스크래치형으로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전체 ▲1등 1장 ▲2등 10장 ▲3등 100장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1등과 동일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 무작위로 5장 포함돼 있으며, 시그니처 우동 제품 하나당 한 개씩의 복권이 들어있다.

1등과 골든티켓 당첨 소비자 총 6명에게는 간편식 우동과 에스닉면(쌀국수, 마라탕면) 1년치 제품(총 144인분)을 제공한다. 2등 당첨자는 간편식 우동과 에스닉면 총 48인분을, 3등 당첨차는 간편식 우동 24인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 2000년 가쓰오 우동을 출시하고 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가쓰오 우동의 출시는 간편식 시장에 다양한 면 요리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김경현 CJ제일제당 누들팀장은 “앞으로도 지난 20년간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간편식 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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