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KGC인삼공사(대표이사 김재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최우수’를 획득,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개최한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KGC 인삼공사는 협약이행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업 표창 중 기업 및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정기 미팅을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 가맹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KGC인삼공사는 가맹점 매장 종료 유예제도를 통해 가맹점 사업자의 권익 보호 및 가맹본부의 동반성장을 도모했으며, 자사 온라인몰인 ‘정몰’과 정관장 가맹점과의 연계를 통해 본사-가맹점 간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공정위는 모범사례 발표회 개최를 통해 공정거래협약의 본질과 효용을 시장에 제대로 알려 협약 제도를 활성화 시키고, 모범 사례를 여타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해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덧붙여 공정거래협약은 대기업이 거래하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와 체결하는 것으로 대기업과 중소협력업체가 상호 협력해 합께 성장해가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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