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지난 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동반성장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동반성장 가족의 날’은 롯데제과가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시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관람 및 식사 등의 즐거운 시간이 진행됐다.

이보다 앞선 10월31일 및 11월1일에는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파트너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이 열리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사의 대표 36명이 참석했으며, 제품의 품질 안정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편 롯데제과는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4일, 파트너사를 위한 동반성장 펀드 규모를 기존 220억원에서 27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동반성장 펀드는 롯데제과가 추천한 파트너사가 은행 대출을 실시할 경우, 대출금리를 1.0%포인트 감면해주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뿐만 아니라 롯데제과는 “파트너사 임직원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동반성장아카데미’를 개설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트너사 품질관리 및 식품안전 정기교육 실시 등의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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