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PR’ 출시
포낙,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PR’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2.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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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스카이 M 제품에 충전기능 추가해 편의성 향상
포낙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PR’
포낙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PR’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글로벌 청각전문 기업 소노바 그룹의 포낙(Phonak) 보청기가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PR’을 출시했다.

스카이 M-PR은 지난 10월 출시된 유소아전용 보청기 ‘스카이 M’의 충전식 타입으로, 여분의 보청기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교체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한 스카이 M이 가지고 있는 △오토센스 스카이 OS 3.0(유소아를 위한 업계유일의 자동환경설정프로그램)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 △로저 송신기와 다이렉트 연결 및 스트리밍 △스마트폰 등 블루투스를 지원 전자기기에 다이렉트 연결 및 스트리밍 △방수방진 최고등급 IP68 △이중안전잠금장치 △14가지 하우징 색상과 7가지 이어후크 색상 믹스&매치 등의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 M-PR 보청기는 6년간 지속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전용 충전 케이스를 통해 간편한 휴대와 함께 충전이 가능하다. 보청기를 충전 케이스에 꽂으면 보청기의 전원이 꺼지면서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된다. 1시간 충전 시 50%, 3시간이면 완전히 충전된다.

소노바 코리아의 양해춘 대표는 “스마트 기기 사용의 보편화로 초등학생 중 50% 이상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충전식 스카이 M은 다이렉트 연결을 포함하여 충분한 사용 시간과 간편한 충전으로 난청이 있는 유소아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보다 많은 단어와 대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낙 보청기는 다양한 난청 유형에 대응하는 충전식 보청기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포낙의 충전식 보청기에는 이번 출시된 유소아전용 충전식 보청기 스카이 M-PR을 포함해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 M-R, 편측성 난청을 위한 솔루션인 크로스 B-R 등이 있다.

포낙 보청기는 전국 포낙 전문센터에서 상담 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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