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나, ‘i-Size’ 인증 토들러 카시트 ‘마이티’ 출시
뉴나, ‘i-Size’ 인증 토들러 카시트 ‘마이티’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2.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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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퍼스트클래스의 ‘시트 슬라이딩’ 시스템 적용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에서 생후 9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토들러 카시트 ‘마이티’를 국내 출시한다.

‘마이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최신 유럽안전기준 i-Size 인증을 받았다. i-Size 인증이란 최첨단 센서를 부착한 더미로 안전 테스트를 실시해 아이가 받는 충격까지 확인 가능하다. 또한 측면 충돌 테스트를 포함하고, 아이의 신장기준으로 제품의 품질을 규제해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하는 컨버터블 카시트의 장점과 4세 이후 12세까지 사용하는 주니어 카시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토들러 카시트로, 5세(키 105cm, 몸무게 19.5kg 기준)까지는 자체 5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차량 안전벨트로 주니어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마이티’는 2D 성장시스템을 적용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헤드레스트 높이와 등받이 폭까지 함께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 적용되어 있는 시트 슬라이딩 시스템을 통해 3단계 리클라인 조절 가능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카시트 환풍 패널을 적용, 습한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카시트 변형을 막고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에이원의 뉴나 브랜드 담당자는 “국내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티’는 2020년 토들러 카시트의 새로운 기준이 될 제품으로 안전성에 있어서는 타사 카시트와 비교 불가하다. 실제로 예약판매가 실시되는 기간 동안 제품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뉴나는 ‘마이티’ 출시를 기념해 에이원 자사몰과 신세계몰에서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시트프로텍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베이비플러스 뉴나 프리미엄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 공개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별도 사은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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