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김경진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
  • 서주원 기자
  • 승인 2019.12.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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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광주 동신고 체육관, 1만 7천여 명이 참석

[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무소속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광주 동신고 체육관에서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는 광주·전남의 시민과 도민을 비롯해 정계, 학계, 종교계, 교육계, 개인택시조합,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등 1만 7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 박지원, 천정배, 유성엽, 박주선, 이용주, 최경환 이용호 국회의원과 천주교 광주대교구 송종의 신부, 정치평론가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송길화 전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등도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영상으로 대신했다. 이 시장은 영상을 통해 “국회에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법 개정 헌신적 노력을 해 주신 김경진 의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책 224페이지를 보면 저와 우리 김경진 의원이 광화문 거리를 함께 걷는 사진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 겨울 그 추운 날,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사업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만나러 가던 길이었다”며 “추위도 잊은 채 국회로, 정부 부처로 뛰어 다녔던 우리의 열정과 헌신이 마침내 광주를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희망을 현실로 바꿔내는 작업이다’는 김경진 의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 이외에도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정의당 김종대 의원 등이 영상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저서에는 국정농단 사태 당시 김 의원의 고뇌와 과학 기술이 ‘부국강병 길’이라는 소신, 여성·아동·노인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그간의 눈물겨운 노력 등을 담았다.

이 책은 △내가 본 사람 김경진 △화를 내야 할 때 화를 내자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과학이다 △원칙을 세운 국정감사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누군가는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 △호남의 재설계, 대한민국의 미래 등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김경진 의원은 “정치는 희망을 현실로 바꿔내는 작업이다”며 “이를 이루기 위해 정치인은 많은 실천적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적 상상력은 광주가 변하고, 호남이 바뀌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것이다”며 “정치인 김경진의 사명은 그 변화의 과정에서 건강하고 풍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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