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문화 이야기’ - 양정무 회장
‘돈이 되는 문화 이야기’ - 양정무 회장
  • 서주원 기자
  • 승인 2019.11.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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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서주원 기자] 베이비타임즈는 ‘문화가 돈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돈이 되는 문화 이야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순서로, ‘랭스필드’ 양정무 회장을 만나 봅니다. 랭스필드는 국산 골프채 1호 브랜드입니다.

-- ‘랭스필드’는 지난 9월 창립 28주년을 맞았다는데.

▲ 랭스필드는 국산 골프채 1호 업체다. 1993년 대전엑스포 후원업체고, 2005년 부산APCE 을 공식 후원한 업체다. ‘골프채 국산화’라는 일념으로 1991년에 설립돼 지난 9월 5일 창립 28주년을 맞았다.

-- ‘랭스필드’는 어떤 뜻.

▲ CI는 창과 방패를 형상화한다. 로고는 골프용품 시장을 선점한 외국 기업을 막고, 국산화해서 세계시장으로 입지를 넓혀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 국산 골프채 제조업에 뛰어 든 이유.

▲ 미국 유학을 마친 뒤 귀국해 유학 중 취미로 익힌 골프를 취지 위해 백화점으로 골프채를 사러 갔다. 국산 골프채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매장 직원이 외제 골프채를 권하며 나를 무시했다. 여기에 상처를 받아 다니던 신문사를 그만 두고 골프채 제조업에 뛰어 들었다.

-- 1990년대 랭스필드 급성장했다는데.

▲ 랭스필드는 1995년 국내 최초 초경량샤프트 장착 티타늄우드를 출시했다. 외국에 수출하며 벤처기업으로 부상했다. 2001년 3월, ‘상공의 날’엔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99년 스포츠용품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무역학회가 선정한 무역진흥대상을 수상했다. 그 무렵 랭스필드는 동남아의 여러 국가, 중국 등 40여 개국에 수출됐다.

-- 랭스필드의 비전은.

▲ 국내 골프채 시장에서 국산의 점유율은 매우 낮다. 대기업들도 골프채 산업에서 손을 뗐다. 토종 업체는 랭스필드만 남은 셈이다. 한국인 프로 골퍼가 랭스필드를 손에 들고 세계 골프대회에서 우승하는 그날과 국산 골프채가 일본 골프채를 누르고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이 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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