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한정판 ‘울트라부스트 스타워즈’ 컬렉션 출시
아디다스, 한정판 ‘울트라부스트 스타워즈’ 컬렉션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9.11.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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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인기 우주선 3종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의 울트라부스트 컬렉션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SF 영화 시리즈 ‘스타워즈’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21일 국내 출시한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지난 42년간 이어진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지난 달 예고편이 공개된 후 전세계 영화계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기념해 출시된 이번 아디다스 스타워즈 컬렉션은 스타워즈의 대표적 우주선인 ‘밀레니엄 팔콘(Millennium Falcon)’, ‘엑스윙 스타파이터(X-Wing Starfighter)’, ‘데스 스타(The Death Star)’를 각각 ▲울트라부스트 19 ▲울트라부스트 S&L ▲알파엣지 4D에 접목해 디자인했다.

‘울트라부스트 19 밀레니엄 팔콘’은 영화 스타워즈에서 ‘한 솔로’의 우주선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밀레니엄 팔콘’ 우주선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체적으로는 우주선 선체의 그레이 컬러가 신발의 메인 바디와 아디다스 삼선 로고에 적용됐다. 또한 ‘밀레니엄 팔콘’ 특징인 빛의 속도로 점프하는 기술을 블루 컬러의 ‘JUMP TO LIGHTSPEED’라는 문구로 표현했는데, 이 컬러는 텅 부분 ‘밀레니엄 팔콘’의 심볼과 3D 힐 프레임에도 적용됐다. 이와 함께 미드솔 측면에는 우주선의 도안이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울트라부스트 S&L 엑스윙 스타파이터’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반란 연합의 주력 우주선인 ‘엑스윙’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엑스 윙 역시 미드솔 측면에 우주선의 디테일한 도안이 특징이며, 힐 탭에 새겨진 ‘STAY ON TARGET’이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엑스윙’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그레이 컬러 바디를 중심으로 레드 컬러의 스타워즈 로고와 텅 부분 ‘엑스윙’의 심볼이 들어갔다.

스타워즈의 우주선 ‘데스스타’에서 영감을 받은 ‘알파엣지 4D 데스스타’는 아디다스 4D의 상징적인 컬러 조합인 블랙과 그린 컬러로 디자인됐다. 신발 끈 옆 아일릿 탭에 새겨진 데스스타의 도안과 텅 부분 ‘데스스타’의 심볼, 그리고 힐 탭에 새겨진 “THE POWER OF THE DARK SIDE”의 문구는 ‘데스스타’ 특유의 느낌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울트라부스트 스타워즈 컬렉션’ 한정판은 21일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수도권 주요 매장과 신발 전문 대형 멀티 브랜드 매장 등에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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