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G마켓과 옥션, G9가 12일까지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패딩이나 플리스 자켓, 울 코트 등 겨울 의류가 베스트 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겨울철 보온의류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브랜드 패션의류를 특가에 선보이고 있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G마켓에서는 6일 기준으로, ‘노스페이스 플리스/패딩’ 상품이 8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머스트비 울코트/경량 다운’ 상품이 3억9000만원, ‘마인드브릿지 아우터 80종’ 상품이 3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같은 날 옥션에서는 ‘빅사이즈 남녀 경량 패딩/점퍼’가 2억원 가량 판매됐고 ‘SOUP 겨울 로맨틱 아우터 모음’과 ‘콜핑 경량 패딩 모음’이 각각 1억5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특히 입동(立冬)을 앞두고 점차 기온이 떨어지면서 보온 의류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과 비교해 옥션에서는 플리스 조끼가 20배 이상(1940%), 남성용 롱코트가 12배 이상(1128%) 판매 급증했고, 다운점퍼는 852%, 패딩조끼는 457%, 터틀넥/폴라니트는 127% 각각 판매 증가했다. G마켓 역시 동기간 여성용 패딩점퍼가 9배 이상(826%), 패딩조끼는 3배 이상(212%), 플리스 조끼는 3배(208%) 신장했다.
수요 급증에 따라 남은 12일까지의 빅스마일데이에서도 다양한 패션의류 데일리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마켓에서는 8일 ‘지오다노 기모 맨투맨’, 옥션에서는 ‘마인드브릿지 구스다운’을 소개할 예정이며, 9일에 옥션에서는 ‘리바이스 기모 청바지’, G마켓의 ‘훼르자 롱패딩’을 선보인다.
특별 할인까지 챙기면 더욱 파격적인 가격에 겨울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 ‘20% 할인쿠폰’ 2종을 제공,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을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반 회원에게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5% 할인쿠폰’ 2종을 제공한다. 여기에 브랜드별 추가 할인까지 적용할 수 있다. G마켓에서는 노스페이스 브랜드 10% 추가 할인, 옥션에서는 푸마 브랜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각 사이트 빅스마일데이 행사 브랜드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