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종로구 삼청동과 ‘1사 1동’ 결연 협약
매일유업, 종로구 삼청동과 ‘1사 1동’ 결연 협약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10.31 17: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품지원·문화행사 참여·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계획
'1사1동' 결연 협약서 날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안영미 삼청동장(사진 오른쪽부터)
'1사1동' 결연 협약서 날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안영미 삼청동장(사진 오른쪽부터)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은 지역사회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지난 30일 종로구청에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삼청동(동장 안영미)과 함께 ‘1사1동’ 결연 협약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사 1동 결연’이란 종로구 관내 17개 동주민센터와 기업, 종교단체 등이 결연을 맺어 동(洞) 단위의 봉사·지원 및 공동체 참여를 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종로구가 시작했다.

매일유업은 단순 후원에서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일유업은 향후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지원 ▲나들이·체험 통한 정서적 지원 ▲문화행사 후원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결연이 아니라 지속적 후원과 협력을 통해 조금이라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종로구 지역 사회를 위해 ▲드림스타트 가정 후원 ▲지역아동센터 제품 및 체험 기회 제공 ▲어르신 우유 안부 지원 ▲다문화가정 분유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