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친환경 전기차 레이싱 대회의 피트 크루가 되어 볼 수 있는 ‘EQ 피트 스탑’ 체험관을 부산점에 새롭게 선보인다.

피트 크루는 레이싱 경기 도중 잠시 정차한 경주차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주는 팀을 말한다.

‘EQ 피트 스탑’은 피트 크루가 하는 일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EQ’ 차량을 신속하게 점검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체험에는 실제 포뮬러 E 참가용 전기 경주차를 그대로 본 뜬 특수 차량과 실제 쓰이는 타이어, 나사, 임팩트 렌치 등을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참가자끼리 팀을 나눠 정비 시간을 측정해 기록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서울점의 ‘피트 스탑’ 체험을 부산점에도 도입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EQ 피트 스탑’ 체험관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EQ 피트 스탑은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인기 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Q 피트 스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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