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
하이트진로 ‘테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9.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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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 선정…“테라 브랜드 가치 인정받아”
하이트진로 '테라'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테라'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청정라거 테라가 다채로운 국내 미식문화 확산과 브랜드 활동을 위해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과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청정라거 테라를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맥주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한국 식음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맥주가 오랜 시간 한국 전체 주류시장의 5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주류 중 하나인 점에 주목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관계자는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철학이 미식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 잘 부합해 새로운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가 된 하이트진로 테라는 지난 4일 공식 맥주파트너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9’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를 향한 테라의 노력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 선정으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테라가 대한민국 미식 문화를 알리는데 브랜드 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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