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 종각점’ 개점…10호점 기념 이벤트도
SPC그룹, ‘쉐이크쉑 종각점’ 개점…10호점 기념 이벤트도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8.29 10: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 1층 위치, 95석 규모
첫 방문 고객에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 증정
국내 10번 째로 문을 여는 '쉐이크쉑 종각점'. (사진제공=SPC 그룹)
국내 10번 째로 문을 여는 '쉐이크쉑 종각점'. (사진제공=SPC 그룹)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광화문 소재 ‘그랑서울’에 쉐이크쉑 ‘종각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SPC그룹이 독점 운영 계약을 맺고 도입 및 운영을 시작한 후 이번이 10번째 매장이다.

이미 SPC그룹은 쉐이크쉑 강남점을 전세계 매장 중 최고 매출을 올리는 매장으로 성장시킨바 있으며,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는 등 탁월한 운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SPC그룹은 높은 기술력으로 ‘번(bun, 햄버거빵)’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SPC삽립이 토종효모로 만든 이 번은 국내 및 싱가포르 세이크쉑 매장에 공급되고 있는 중이다. 쉐이크쉑 파트너사 중 번을 직접 생산해 매장에 공급하는 곳은 SPC그룹이 유일하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그랑서울 1층에 95석 규모로 자리잡았으며, 지역의 한국적인 특성을 살려 매장을 연출했다. 또 팝아트&일러스트 작가 'VERIL'과 협업해 종로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씨티팝(City Pop0’ 작품을 선보이며 지점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쉐이크쉑 종각점은 쉑버거·쉑 스택·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이외에도 ‘그랑기와(Gran Giwa)’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그랑기와는 진한 ‘바닐라&커스터드’ 위에 흑임자와 참께가 흩뿌려진 디저트다.

쉐이크쉑은 10호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종각점 첫 방문고객에게는 쉑블록·쉑마그넷·펜·컬러링북·쉑 컵 등으로 구성딘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또 개점 첫날 방문 고객 선착순 800명에게는 쉐이크쉑의 기부파트너 ‘트리플래닛’과 협업한 ‘미니 반려나무’를 선물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오는 9월4일까지 종각점에서 사용가능한 쉑양말 교환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10호점은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인 광화문에 위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쉐이크쉑 종각점”을 통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 즉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