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충남 아산에서 29일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금호건설, 충남 아산에서 29일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9.08.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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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 김복만 기자] 금호건설이 오는 30일 충남 아산시에서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충남 아산시 모종동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지는 것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 동,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일반 분양 물량 기준 △59㎡A 79세대 △59㎡B 24세대 △84㎡A 134세대 △84㎡B 74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게 금호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한고 설명했다.

청약 접수는 오는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의 구도심인 모종동에서 4년 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 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전가구 중소형 구성에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 457번지, 이마트 아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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