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거래소는 11일 세틀뱅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12일부터 개시된다.
세틀뱅크의 공모가격은 5만5천원이고 공모금액은 796억원이었다.
지난 4일~5일 일반투자자에게 289,400주를 공모한 결과 300:1의 높은 청약 경쟁율을 보이며, 청약 증거금만 2조4천억원이 넘게 몰린 바 있다.
2000년 10월 설립된 세틀뱅크는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 펌뱅킹, 전자결제 등 핀테크 서비스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132억원이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