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방탄소년단 팬미팅서 러브마이셀프 캠페인 홍보
유니세프, 방탄소년단 팬미팅서 러브마이셀프 캠페인 홍보
  • 김은교 기자
  • 승인 2019.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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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팬미팅서 유니세프 부스 전시
방탄소년단 팬미팅을 찾은 팬들이 유니세프 부스를 방문해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방탄소년단 팬미팅을 찾은 팬들이 유니세프 부스를 방문해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15~16일과 22~23일 총 4일간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 부스 전시를 통해 ‘러브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했다고 24일 밝혔다.

각각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88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방탄소년단 팬미팅에는 국내외 수만명의 팬들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미팅에 참여한 각국의 팬들은 유니세프 부스에 들러 ‘BTSLoveMyself’ 타투 스티커와 포토존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의 의미를 나눴다.

2017년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맺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은 러브마이셀프 캠페인을 통해 ‘엔드바이올런스(#ENDviolence)’를 후원하고 있다. 엔드바이올런스는 유니세의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며 서로 간 폭력의 고리를 끊어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전하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가 전 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유니세프 본부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영향력에 또 한번 놀라워하며 감사 인사를 보내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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