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여성 리더 육성ㆍ권익 증진 위한 ‘충남여성자치대학’ 개설
이상벽, 신달자 등 유명인 초청
충남도는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2014년도 충남여성자치대학’을 개설·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충남여성자치대학은 지방자치 시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년도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시ㆍ군별 25명 이상 총 400여 명이며, 도ㆍ시ㆍ군에서 전화, 방문, 팩스로 수강신청 받는다.
수강생들은 6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3개월간 총 10회 영상교육으로 이상벽, 신달자 등 유명인 강사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여성자치대학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아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강사진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평생교육의 장을 통해 도내 여성들이 여성권익증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여성자치대학의 교육 과정
▲1회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이상벽)
▲2회 ‘Fun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최영호)
▲3회 ‘완주의 원칙과 긍정의 힘’(송진구)
▲4회 ‘나이는 뺄셈으로 행복은 곱셈으로’(이보규)
▲5회 ‘진심에서 최선으로’(신달자)
▲6회 ‘인생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강창희)
▲7회 ‘세포와의 대화’(박상은)
▲8회 ‘르네상스 미술의 이해’(김영숙)
▲9회 ‘남녀 공존과 건강한 가정 만들기’(박춘화)
▲10회 ‘변화와 혁신을 리드하는 여성’(손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