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밤 강남구민회관…‘열두개의 달’ ‘사랑의 왈츠’ 등
[베이비타임즈=양현모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탭댄스 뮤지컬 ‘TAP SHOW(탭쇼)’ 등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목요예술무대’를 연다.
512석 규모의 2층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조선시대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열두 개의 달’(13일) ▲강남합창단이 출연하는 ‘사랑의 왈츠’(20일) ▲탭댄스 전문공연단 ‘탭꾼’이 제작한 뮤지컬(27일)로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는 ‘TAP SHOW’ 형식이다.
‘열두 개의 달’과 ‘사랑의 왈츠’는 무료공연으로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TAP SHOW’는 전석 1만원으로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대학생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목요예술무대는 음악·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는 강남구의 대표적인 문화복지사업이다. 지난 1999년 3월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총 857회의 공연을 기록, 지난해에만 7100여명이 관람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02-6712-05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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