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청, 다문화 자녀 대화ㆍ훈육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남부교육청, 다문화 자녀 대화ㆍ훈육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안무늬
  • 승인 2014.04.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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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지원 위한 2014 '레인보우 행복의 숲' 희망 프로그램 시작

 


서울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나무 학부모 행복코칭업 스쿨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청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레인보우 행복의 숲'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남부교육지원청과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운영하며, 부모들이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와 마음이 통하는 신기한 대화, 우리아이 올바른 훈육법 등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경우 한국 문화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겪음과 동시에 자녀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문화 전문기관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 사회 학습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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