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탐색 위해 관련 활동 적극 지원할 것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중랑구가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의 일환으로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을 위촉했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중랑드림하이’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25일, 26일 양일간 중랑구 학부모진로교육단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진로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사전에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랑구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진로탐색 및 현장직업체험을 돕기 위한 일터발굴·안전관리·모니터링·중랑진로직업박람회 행사 등 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현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마을에서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설계까지 할 수 있는 중랑청소년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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